전시장이나 박물관에 시뮬레이션 전문설치없체와 협업을 통해 서초동 현대자동차 전시장에 운전시뮬레이션의 프로젝터및
주변기기를 셋팅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전시장이 위치해 있고 한창 인테리어 시공중이라 현장 답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 시뮬레이션용 프로젝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옵토마의 EH505으로 Full HD급 5000안시 제품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단초점 렌즈를 장착하여 근거리에서 투사하는 현장이데 줌이 안됩니다...
줌이 되어야 총 5대나되는프로젝터를 파노라마 형태로 화면을 맞추는데 고생길이 눈에 훤합니다..ㅠㅠ
▲ 업체와 미팅을 한후 현장답사를 하였습니다.
벽체는 세워졌고 페인트를 칠하고 한창 양생중이었습니다.
▲ 여기가 앞으로 컨트롤 기기들이 들어갈 곳입니다.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 메인 분전반으로 프로젝터의 전원을 여기서 끌어가야 한다는군요
▲ 설치작업전의 현장 도면입니다. 보다시피 총 5대를 평면과 라운드벽면에 이어서 화면셋팅을 해야 합니다.
▲ 자 일단 프로젝터 5대를 화면을 맞춰가며 한대씩 한대씩 달았습니다. 각 프로젝터마다 HDMI케이블과 제어를 위한 랜케이블을 가설하였습니다. 줌도 안되는 프로젝터를 화면을 맞춰가며
한대씩 다는데 개고생했습니다..ㅠㅠ
▲ 이것은 프로젝터가 인접하여 바짝 붙어있어 리모컨으로 ON, OFF를 하다보면 중구남방으로 켜지고 꺼지기 때문에 RS-232C를 이용하여 전원제어를 하기위한 원격 콘트롤러 입니다.
▲ 프로젝터에 연결하는 RS-232C 연결젠더로 제조사의 메뉴얼에 RS-232C 프로토콜을 참조하여 연결해야 합니다.
이부분이 약간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요~^^
▲ 프로젝터에 연결되는 9Pin 연결단자 부분입니다.
▲ 19인치 랙에 프로젝터 컨트롤러와 앰프및 HDMI 8*8 매트릭스 스위쳐, 프로세서를 보기좋게 장착하였습니다.
이젠 작업의 끝이 슬슬 보입니다..
▲ 프로젝터 전원 컨트롤러를 랙케비넷 옆면에 부착하였습니다. 컨트롤러 1대에 최대 2대까지 제어가 가능하다고 하여
5대가 아닌 3대로 제어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방법은 권장하는 바는 아닙니다...^^;;
▲ 이제 얼추 정리가 되어가고 있으며 모형 자동차도 조립을 마치고 시험 운행중입니다.
▲ 자동차 시뮬레이터로 이장비를 조립만 5일 내내하더군요....
▲ 서버에서 나오는 영상을 한장면으로 만들어주는 메인프로세서로 입력이 HDMI가 아니라 DVI라서
HDMI를 DVI로 바꿔주는 젠더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 ATEN사의 HDMI 8*8 매트릭스 스위쳐 입니다. 이장비는 소스를 선택적으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출력할수 있습니다.
▲ 모든 설치를 끝내고 엔지니어께서 셋팅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저희가 인스톨을 맡고 다른업체가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시물레이션 셋팅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 프로젝터의 화면을 맞추는 중인데 완성된 최종 화면을 보려면 반나절을 기다려야 하기에 멋진 결과물을 보지 못하고
여기까지 확인하고 현장에서 철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찌할꼬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고민하고 부딪혀보면서 완성해보니 몹시 뿌듯했던 현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