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없이 시청자의 후원금으로만 뉴스를 제작하는 독립언론이다.
전 MBC사장인 최승호PD가 주축이 되어 진정한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내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즐겨보는 언론사에서
연락이 왔다. 새로운 사옥의 지하에 시사회룸에 프로젝터를 설치하시겠다고.
담당 PD님과 스크린사이즈나 프로젝터에 대한 의견을 나눈뒤 전동스크린 180인치와 엡손의 WUCGA급 레이져 프로젝터인
EB-L610U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 천정은 오픈천정으로 스크린은 콘크리트 천정에 앙카를 심고 전산볼트로 약 50Cm 정도 내려서 설치를 하였다
현장실사를 와서 고민했던 부분은 스크린의 크기가 가로 4m로 길이가 길어 지하1층까지 내려올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줄자를 가져가서 이리재고 저리재서 가까스로 뒷 계단을 통해 들어갈수 있을것 같아 진행하였지만 막상 설치 당일날은 지하로
가지고 내려가느라 고생좀 했다.
▲ 프로젝터는 1m 봉브라켓을 이용하여 하리부분에 설치하였고 케이블은 마침 천정을 지나가는 조명트레이를 이용하여 배선을
할수있어 지저분하지 않게 설치를 했다
▲ 6000안시의 밝기 WUXGA급의 해상도로 많은 인원을 모아놓고 시사회를 진행하기에는 전혀 모자람 없는 프로젝터로
가장 큰 장점은 램프를 교체하지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있는 레이져광원을 탑재한 최신 프로젝터이다
구입시의 금액은 기존 램프방식의 제품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다는 측면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채용하고있는 프로젝터이다.
▲ 설치하는 측면에서도 상하좌우 렌즈시프트 기능이 있어 쉽게 화면을 맞출수 있는 장점이 있는 프로젝터이다.
케이블을 연결하는 후면 터미널 부분도 커버를 쒸울수가 있어 설치후에도 깔끔함을 유지할수 있다
▲ 설치후 시사회에 시청할 컨텐츠를 투사하여 리허설을 해보고 있다
▲ 요즘 많은 언론들이 국민들로부터 공정하지 않은 보도 행태로 많은 비판을 받고있는 이때에 오로지 권력과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팩트만을 보도해왔던 뉴스타파에 와서 프로젝터를 설치하게되서 영광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진실만을 전하는 국민의 눈과 입이 될수있는 진정한 언론사가 되길 바라며 설치기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