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소재한 엘르인호텔의 지하에 투숙객을 위한 카페를에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하는 현장입니다.
대부분의 인테리어를 마무리 하였고 일부 설계변경을 하면서 벽에 TV를 설치한것을 떼고 대신 프로젝터를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용도는 평소에 음악방송을 틀면서 기업행사를 유치하여 세미나도 진행하기 위해 좀더 큰 화면이 필요하여 갑자기 기존의 계획을
수정하여 급하게 설치하기로한 현장입니다.
우선 견적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 견적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전면의 TV를 떼고 그곳에 스크린 원단을 설치하여 액자형으로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순조롭게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를 마치고 견적을 드리고 날짜를 잡고 설치를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 스크린 설치할곳 맞은편으로 카운터가 폴딩도어 넘어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저곳에서 프로젝터의 케이블및 앰프가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천정에서 모든선이 카운터까지 가야 하는데 인테리어가 모드 마감되어 부득이 벽면과 바닥으로
몰딩처리를 해서 시공을 해야 했습니다.
이런부분을 노출없이 진행하려면 누차 강조했듯이 미리 인테리어 마감전에 협의해서 진행하게되면 불필요한 노출없이
깔끔하게 설치가 될수 있을 텐데요....ㅠㅠ
▲ 우선 프로젝터 엘리베이션을 설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천정고가 살짝 낮아서 전산볼트를 20센티정도로 천정에 앙카를 박고 엘리베이션을 걸었습니다.
▲ 보시다시피 점검구가 엘리베이션 한쪽에 있어서 반대편의 엘리베이션 고정할 때는 천정고가 낮아서 몸이 들어가 공간이 나오지
않아 설치하기가 무지 어려웠습니다.
▲ NEC사의 NP-M403H 라는 프로젝터로 Full HD(1920*1080)급 해상도에 4000안시 밝기로 동영상을 시청하기에는 최적의
프로젝터로 업무용으로도 모자람없는 사양의 프로젝터 입니다.
▲ 처음 현장 방문시에는 스크린원단을 붙이기로 했으나 클라이언트분께서 그부분을 인테리어 소장님에게 미리 말씀을 안하셔서
벽면처리가 되지않아 미리 준비한 스크린원단을 사용하지 못하고 급하게 전동스크린으로 설치하기로 결정을 하고 전동스크린
으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요즘 현장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곳이 없네요 ㅠㅠ 아~~~
▲ 최초 계획했던것과는 다르게 액자형 스크린보다는 전동스크린을 단것이 잘했다 싶네요.
스크린을 내리지 않을때는 벽면에 그림을 붙여 놓겠다 하십니다
▲ 카운터쪽 케이블은 천정에서 케이블을 내려 몰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바닥쪽으로도 몰딩으로 선처리를 하고 테이블 밑으로 구멍을 뜷어 케이블을 배냈습니다.
▲ 카페 각 코너에 스피커를 4개 달았습니다. 업소용으로 사용하기에 제일 무난한 JBL 사의 Control x1 입니다.
▲ 전면 좌우 코너에도 스피커를 설치했습니다.
중간에 변수도 많았지만 원하시는 일정에 맞게 무사히 설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