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기는 프로젝터를 포터블용으로 사용하시다가 매번 셋팅하기가 번거로우셔서 천정에 설치하는 공사입니다.
설치하는김에 스크린의 위치도 변경하여 설치하였습니다. 프로젝터는 구형모델인 엡손의 EB-X11이라는 모델로
PC와의 연결은 RGB케이블로만 연결을 하신답니다.
▲ 기존의 프로젝터 사용하시는 모습입니다. 스크린의 설치방향이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불수없는 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그동안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네요. 글라스보드쪽에 붙어있던 스크린을 떼어 창쪽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 기존스크린을 철거합니다. 수동스크린 100인치 입니다.
▲ 좌측의 창문방향으로 설치 하려고하니 블라인드가 달려 있으니 스크린 설치를위해 블라인드를 떼어 내야 겠네요
▲ 기존달려있는 블라인드 2개를 떼어 냈습니다. 스크린을 달게 되면 외부의 빛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블라인드를 떼어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할 RGB 케이블을 한번에 연결하지않고 벽에 플레이트박스를 설치하여 짧은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설치하는 이유는 프로젝터에서 PC까지 한라인으로 연결할 경우에 케이블이 고장이 날 경우 긴케이블을
통째로 바꿔야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플레이트박스를 이용하여 설치하게되면 케이블이 고장시 짧은케이블만
교체하면 되므로 설치는 번거롭더라도 벽부형 플레이트로 설치하는것이 유지보수에 유리합니다.
▲ 엡손의 eb-x11이라는 모델로 구형제품이기는 하나 성능은 사용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HDMI단자는 없어 RGB 케이블로만 연결이 가능합니다.
▲ 스크린을 설치하고 그에 맞춰 프로젝터를 설치하였습니다.
▲ 설치 완료후의 모습니다.
회의시 매번 셋팅하지 않아도 PC 연결하여 바로 사용할수있어서 담당자분이 좋아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