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홍보관및 회의실에 프로젝터,엘리베이션, 전자칠판용 극단초점 프로젝터를 설치하였습니다.
최초 상담에서부터 시공 완료까지 2달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현장으로 중간중간의 설계변경으로 쉽지 않았던 설치현장 이었습니다.
이곳도 사전에 인테리어 팀과 면밀한 조율이 필요했던 곳으로 고생은 했지만 클라인언트의 만족도가 높았던 보람있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홍보관 입구에 65인치 대형 TV를 설치하여 상시 홍보 동영상을 재생하도록 하였습니다.
▲ 소회의실의 천정에 엘리베이션 설치를 위한 타공작업중입니다.
사전에 엘리베이션 위치를 지정해 드렸으나 시스템 에어컨팀이 미리 위치를 잡아 위치를 다시 잡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 히타찌사의 CP-WU5500 이라는 제품으로 해상도 WUXGA급, 밝기 5200안시의 제품으로 엑셀및 도면을 자주 본다고 하셔서
Full HD 제품으로 제안을 드렸습니다. 엘리베이션도 천정고가 높지 않은 관계로 기본형 슬라이드식으로 설치하였습니다.
▲ 스크린도 매립으로 설치하려고 하였으나 중간에 인테리어 변경으로 돌출형으로 급하게
변경하여 설치하였습니다.
▲ 일반 사무실보다는 천정고가 높아 스크린은 하강길이를 더 길게하여 주문제작한 스크린입니다.
▲ 프로젝터에 HDMI연결 단자는 벽면 플레이트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으며 엘리베이션과 스크린은 무선으로 업다운 할수있는
2CH 무선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대회의실 공간으로 기존에는 전자칠판 기능의 대형 TV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나 중간에 설계 변경으로 글라스보드에
극단초점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판서기능이 되는 카메라 센서를 설치하였습니다.
▲ 여기서분터 문제의 발단이 시작되었습니다...ㅠㅠ
글라스보드는 인테리어팀에서 다른 업체를 통해 자체적으로 설치하였는데 무광글라스보드 임에도 불구하고 투사화면의
밝기가 현저하게 떨어져 보이는 재질이었습니다. 프로젝터의 밝기보다 훨씬 어두워보여 당황 했습니다.
▲ 고객및 인테리어 소장님께 설명을 드리기 위해 스크린면에 흰색 종이를 대고 밝기의 편차를 설명 드려 스크린의 재질을
변경하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 글라스보드 면보다 일반 흰색종이위의 화면이 더 밝은것을 확인하시고
급하게 스크린업체에게 스크린교체를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날도 설치 마무리 못하고 이틀이나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이렇듯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여 난감한때가 많습니다.
▲ 기존의 글라스보드 프레임은 살리고 다른 재질로 스크린을 바꾸고 최종 설치를 마쳤습니다.
▲ 프로젝터는 한국크레아에서 OEM으로 제작한 극단초점프로젝터로 해상도 WUXGA급의 해상도 밝기4000안시, 레이져광원의
프리미엄급 프로젝터입니다. 프로젝터에 브라켓을 이용하여 판서용 카메라 센서를 부착하여 전자칠판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 설치 완료후 시연화면 입니다.
▲ 설치완료후 별도로 시간을 정해 주로 사용하실 직원분들을 모시고 사용법 설명과 시연중입니다.
전자펜으로 글씨도 쓰고 도형도 그려가며 회의를 진행할수있는 아이템으로 워낙에 기능이 많다보니 자주 사용해보셔야 좀더
익숙하게 사용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가지의 변수가 있었던 현장이지만 그 모든 과정을 잘 극복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을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다음에도 알찬 설치사례로 찾아뵙겠습니다.